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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정보

작은 화분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모음

by InforBJ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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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서 큰 식물은 부담스러워요.”
“작은 화분에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어떤 게 괜찮을까요?”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작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은 공간이 부족한 자취방, 원룸, 사무실 책상 위에서도 키우기 좋아요.
오늘은 크기는 작지만 공기정화, 인테리어, 키우기 쉬움까지 갖춘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1. 스투키 – 작고 단단한 생존왕 식물

스투키는 건조에 강하고 병충해도 거의 없는 다육식물로, 초보자에게 강력 추천되는 식물이에요.

  • 작은 원형 화분이나 텀블러 크기의 용기에도 OK
  • 물은 2~3주에 한 번만 주면 충분
  • 직사광선보다는 은은한 간접광을 좋아해요

💡 포인트: 화분이 작아도 식물 자체가 곧게 서 있어서 세로 공간 활용에도 좋습니다.


2. 산세베리아 미니종 – 공기정화 + 습기 조절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지만, 작은 미니종은 책상 위에도 잘 어울려요.

  • 수분을 저장하는 두꺼운 잎이 특징
  •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람
  • 미니 도자기 화분, 유리컵형 미니 화분에 적합

📌 주의: 겨울철엔 물을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아요.


3. 호야 – 매력적인 잎과 귀여운 크기

호야는 입체감 있는 잎과 독특한 생김새로 작은 화분 인테리어용으로 인기가 많아요.

  • 줄기 번식이 쉬워 작게 나눠 심기 가능
  •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 미니 유리병이나 다육 전용 화분 추천

💡 호야는 물을 줄 때 흠뻑 주고 완전히 말리는 건조-급수 사이클을 좋아합니다.


4. 페페로미아 – 다양한 잎 모양, 작은 화분에 딱

페페로미아는 크기가 작고 관리가 쉬워 실내 테이블, 선반 위에 놓기 좋은 식물입니다.

  • 잎 모양이 다양해서 화분별로 골라 심는 재미
  • 과습에 약하므로 배수 잘되는 화분 사용
  • 주 1회~2주 1회 정도 물주기

📌 TIP: 흰색이나 톤다운된 도자기 화분과 잘 어울려요.


5. 틸란드시아(에어플랜트) – 흙도, 화분도 필요 없는 식물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자라는 식물로, 작고 가벼워 어디에든 둘 수 있어요.

  • 작은 접시, 코르크, 유리볼 등 다양한 오브제에 활용 가능
  • 흙 없이 키우기 때문에 화분이 필요 없음
  • 일주일에 1~2회 분무 또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기만 하면 끝

💡 미니 인테리어 소품과 조합하면 카페 분위기 완성!

비교 정리: 작은 화분용 식물 추천표

식물 이름물 주기햇빛특징
스투키 2~3주 1회 간접광 생존력 강함, 세로형 성장
산세베리아 미니 3~4주 1회 약간의 빛 공기정화, 관리 쉬움
호야 1~2주 1회 밝은 간접광 귀여운 줄기, 잎 다양
페페로미아 주 1회 간접광 다양한 잎 모양, 다육질
틸란드시아 1주 1~2회 밝은 곳 흙 없이 자람, 인테리어용
 

InforBJ – 작은 공간에도 식물은 충분히 자랄 수 있어요

작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은 의외로 많습니다.
물도 적게 먹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 생활 공간에 생기를 더해주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오늘 소개한 식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 하나부터 키워보세요.
작은 화분 하나가 주는 초록빛 변화, 생각보다 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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